태광그룹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은 1일 제4회 언론인 저술지원 대상자를 발표했다.
언론인 저술지원 대상자로는 서울신문 곽태헌 정치경제 에디터, 머니투데이 신혜선 부장, KBS 김석 기자 등 9명이 선정됐다. 선정 결과 신문과 방송, 종합지와 경제 전문지 등에 소속된 언론인들이 골고루 뽑혔다. 저술출판부문에 지원한 언론인들에게는 600만원이, 번역출판부문에 지원한 언론인에게는 400만원이 각각 지원금으로 지급된다.
국내 언론사에 재직 중인 언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저술지원 공모에는 총 60여명의 언론인들이 응모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일주학술문화재단의 언론인 저술지원은 언론인들이 가진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책으로 집대성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 저술지원 대상자 명단(가나다순)
1. 곽태헌(서울신문) -> 생활 속 경제 이야기
2. 구본권(한겨레) –> 스마트시대 프라이버시의 종말
3. 김석(KBS) –> 영화, 미디어를 말하다
4. 박병률(경향신문), 유윤정(조선경제i) 공저 –> 신기한 통계나라 여행기-통계 곳간을 열다
5. 서정명(서울경제) –> 반기문과 김용의 글로벌 리더십
6. 신혜선(머니투데이) –> 사유화되는 방송, 공영화되는 통신-사라진 방통위 5년이 남긴 것
7. 양성희(중앙일보) –> 대중문화 파워 콘텐츠 10, 흥행공식 10
8. 이태규(한국일보) –> 외교전문으로 본 현대사 명장면
9. 최윤정(연합뉴스) –> 어린이 재난백과 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