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다리를 잃은 김정원(23) 하사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였습니다.
김 하사는 오른쪽 종아리 아래가 절단되는 부상을 입고 보훈병원에서 재활을 거쳐 지난 2일 퇴원했습니다.
우리 재단은 세화고등학교(태광그룹 일주학원)를 졸업한 인연으로 만난 김 하사에게 국내에서 학위 취득을 원할 경우 석·박사까지 입학금과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의 장학금이 작게나마 불의의 사고를 겪은 김 하사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관련기사:
http://news.joins.com/article/19246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