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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소식

선화예술문화재단 장애청소년 대상 사진강의 개최

관리자 2012.03.28

 

태광그룹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과 선화예술문화재단이 한겨레신문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우리들의 행복한 열린사진 공모전’이 2012.03.08-04.08까지 진행 중이다.

 

공모전과 때를 같이하여 사진을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한 “나도 사진작가다”라는 포토워크숍이 마련됐다.

3월 18일에 이어 3월 25일에 있었던 2번째 강의는 특별히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겨레 신문사의 곽윤섭 사진기자의 강의는 지적장애와 자폐가 있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장애 아이들을 보조했던 일반인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의 카메라 작동법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피사체와 교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해 주었다.

특히, 흥국생명 순천지점의 박은진(23)씨는 이날 장애아동의 사진강의를 보조하기 위해 전라남도 순천에서 서울 공덕동까지 KTX를 타고 상경했다.

박은진씨는 자폐가 있는 송모군(18)의 자원봉사자가 되어 송군이 효창공원에서 사진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날도 3월 18일 강의와 마찬가지로, 두 명의 열린사진가가 ‘나도 사진작가다’에 참여한 장애 청소년을 위해 카메라를 기증했다.

강남장애인복지관의 송모군(18)과 서울지적장애인자립센터의 고모군(19)은

‘가장 잘 찍은 사진’과 ‘가장 행복한 사진’을 찍은 학생으로 선정돼 각각 카메라 1대씩을 선물 받았다.

사진과 함께 행복한 일요일을 보낸 아이들은 “다음 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이 찍은 사진은 5월 말부터 ‘우리들의 행복한 열린사진 공모전’ 수상작들과 함께

흥국생명빌딩 3층 일주선화갤러리에서 전시 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일주재단, ‘나도 사진작가다’ 사진강좌 개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183813

 

한겨레, <‘나도 사진작가다’ 첫 강좌>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5245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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