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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소식

사회복지기관 도움 받는 아동청소년 대상 [나도 사진작가다] 포토 워크샵 개최

관리자 2012.03.28

 

 

 

태광그룹 산하 선화예술문화재단의 후원으로 3월 18일(일) 서울시 공덕동 한겨레 신문사 3층 강당에서 청소년을 위한 사진강의가 열렸다.

 

서울·경기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의 도움을 받고 있는 초·중·고 학생 중 사진을 좋아하는 60명이 강의에 참여했다. 인천의 한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이00 학생은 “올해부터 마을신문의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되었는데 사진을 배워야 할 것 같아 신청했다.”고 말했다.

 

“나도 사진기자다”라는 이름으로 기획된 이번 사진강의는 일주학술문화재단·선화예술문화재단과 한겨레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우리들의 행복한 열린사진 공모전>과 관련이 있다. 사진 출품과 동시에 기부가 이루어지는 사회공익형 사진공모전인 만큼 사진을 사랑하는 저소득 청소년에게 사진작가의 꿈을 심어주고자 마련했다. 개인 카메라가 없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라 선화예술문화재단에서는 DSLR 카메라도 일일 후원했다.

  

아이들은 준 사진작가로 이루어진 자원봉사자 20명의 도움을 받아 효창공원에서 ‘행복’을 주제로 직접 사진을 찍었다. 공원에서 찍은 사진은 한겨레 신문사 곽윤섭 사진기자가 직접 코멘트를 달아주었다. 서울시 위탁 아동복지시설인 꿈나무마을에서 온 김00 학생은 본인의 사진이 ‘전문 사진작가가 찍었다고 해도 믿을 만한 사진이다’라는 평을 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사진작가 이지훈님이 기부한 카메라는 이날 ‘행복한 사진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한00 학생에게로 돌아 갔다. 아이들의 눈으로 본 행복한 사진 중 일부는 신문로 흥국생명빌딩 3층 일주선화갤러리에 5월 말 전시될 예정이다.

 

*3월 25일(일)에는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나도사진작가다> 강의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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